올림픽 금메달 획득 포상금 및 연금 - 연금 점수 한도 중복

디지털드리머 2024. 8. 14.

얼마전 성대하게 개최되었던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여 훌륭한 기량을 펼쳐 메달을 획득하였는데요.

특히 양국과 사격, 유도등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처럼 메달을 획득하여 우리나라를 빛낸 선수들에게는 그에 대한 포상과 연금을 지급하는데요. 과연 우리나라는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과 연금을 얼마나 지급할까요?

이외에도 한순간 한순간이 명장면이었던 파리 올림픽이 다시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통해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1. 올림픽 메달 포상금 및 연금

올림픽에 참가하여 메달을 획득하면, 획득한 메달에 따라 포상금과 연금 점수가 지급되는데요. 해당 연금점수는 적립이 가능하며 일정 점수를 넘길때마다 매달 수령하는 연금의 액수가 높아집니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연금 점수는 90점이며,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할지 일시금으로 6,720만원을 수령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포상금 6,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연금 점수 70점을, 연금은 매달 75만원 수령 또는 일시금 5,600만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포상금 3,5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메달은 연금 점수 40점, 연금 52만 5천원 또는 일시금 3,920만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포상금 2,5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선수중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거나 코치 또는 감독과 같은 비선수들은 포상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위의 포상금과 연금이외에도 선수들이 속해있는 연맹과 협회 그리고 후원사에서 더 큰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확인해볼수 있듯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메달 2개를 획득하면 매달 수령하는 연금이 200만원이 될까요?

아쉽게도 연금의 한도는 매달 100만원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한다고 해도 100만원을 넘는 금액을 수령받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연금점수는 그대로 축적되기 때문에 110점을 넘어가게되면, 10점당 금메달은 500만원씩, 은메달은 150만원씩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상금은 중복으로 받을수 있기 때문에 메달을 획득하면 할수록 더 많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한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면, 총 1억 3,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지급받는 포상금은 세금공제가 없기 때문에 포상금 금액 100%를 전부 수령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국가가 아닌 협회나 후원사에게서 받은 포상금은 세금을 공제하여 수령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