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어머니 헨델 메시아 할렐루야 스토리 및 2023년 공연 정보 - 역사 구성 내용

 

여러분께서는 혹시 '할렐루야~ 할렐루야~' 라고 시작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사실 클래식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것이 없지만, 제 아내가 성악과 출신이라 운전하면서 종종 클래식 음악을 듣는데요.

 

어느날은 이 음악을 듣고 이 음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이러한 위대한 음악을 작곡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과연 이 음악은 어떤 음악인지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헨델과 그의 작품인 메시아 그리고 2023년 공연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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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음악의 어머니 헨델
2. 오라토리오 메시아
3. 헨델과 메시아
4. 오라토리오 메시아 구성
5. 헨델 메시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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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의 어머니 헨델

 

흔히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헨델의 풀 네임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며, 1685년 독일 태생입니다.

 

비록 그는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남성이며,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소유자로 여행을 참 좋아했으며, 밝고 대중적인 음악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주요 작품들은 리날도, 수상음악, 왕궁의 불꽃놀이, 메시아 등이 있습니다.

 

헨델은 자유로운 사람이어서 유럽의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활동했고 자유분방한 그의 성격 덕분에 그의 작품들 또한 활발하고 대중적이어서 궁중에서 대중까지 두루두루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자유로운 성격으로 살아생전에는 도박에 빠지거나 여러 트러블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메시아와 같은 걸작을 만들어내 그의 사후 바로그 양식을 완성시킨 음악의 어머니라는 영광의 칭호를 얻게 됩니다.

 

살아생전 비만이었던 헨델은 술을 좋아하고 과식을 많이했는데요, 이 습관은 노년까지 그대로 이어져 결국 동맥경화와 고엽합으로 어느 한 연주 이후 쓰러지게 됩니다.

 

이 때가 1759년 4월 6일 이었으며, 그는 몇일 뒤 정신을 차렸으나 이내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의 나의 75세 였습니다.

 

 

 

2. 오라토리오 메시아

 

메시아는 오라토리오 장르인데요, 오라토리아란 작품자체가 주로 종교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독창, 중창, 합창등의 여러 형태의 성악곡들이 모여 있는 장르입니다.

 

오페라와는 달리 가수들이 연기를 하지 않고, 무대 중앙에서 노래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오라토리오의 메시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그리고 수난을 고스란히 담은 걸작입니다.

 

특히 이 곡 특유의 '할렐루야 ~! 할렐루야~!' 라고 반복되는 코러스 부분은 이 곡의 백미로 꼽히며, 메시아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3. 헨델과 메시아

 

살아생전 헨델에게 심적으로도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시기가 있었는데요. 이때 그는 과로와 지병 때문에 중풍으로 쓰러져 시한부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헨델은 요양을 하면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고 되고 오타토리오 '메시아'를 완성하게 되는데요. 이 때 그의 나이 56세입니다.

 

그는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도 몇 번이나 그 스스로가 감동했다고 전해지는데요, 특히 이 노래의 백미인 '할렐루야' 부분에서는 신의 모습이 보였다고도 전해집니다.

 

또한 영국의 왕 조지 2세도 이 부분을 듣고 몹시 감동하여 벌떡 일어나 서서 이 작품을 감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이 부분이 나오면 청중들은 기립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헨델은 메시아가 성공하기 전에는 이기적이고 돈을 쫓는 사람이었지만 메시아 성공 이후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가 쓰러지고 나서 잠깐 정신을 차렸을 때 가난한 음악가와 그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유산중 일부를 기부한다는 내용을 유언장에 적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헨델은 죽기직전까지 32회나 되는 공연을 직접 지휘하였으며, 그가 쓰러졌던 곳도 그가 막 공연을 마친 무대위였습니다.

 

 

 

4. 오라토리오 메시아 구성

 

메시아의 연주시간은 대략 2시간 반 정도이며, 지휘자에 따라 구성에 따라 시간이 상이해집니다.

 

메시아는 모두 3부, 총 5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부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하는 '예언과 탄생', 2부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노래하는 '수난과 속죄', 그리고 마지막 3부 '부활과 영광'에서 예수의 부활과 영광을 노래합니다.

 

2부 마지막 부분에서는 '할렐루야' 로, 3부 마지막에서는 '아멘' 코러스로 작품이 마무리가 됩니다.

 

 

 

5. 헨델 메시아 공연정보

 

헨델 메시아 연말 공연을 찾아보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3년 12월 14일(목) ~ 12월 15일(금) 이틀 동안 공연이 예정중입니다.

 

공연시간은 120분, 인터미션은 15분 입니다. 

 

티켓은 3만원이며, 문의는 세종문화티켓 02-399-1000에서 가능합니다.

 

합창단은 서울시합창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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