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장교 단기복무 장려금 인상 - ROTC 학사장교 예비장교

 

얼마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군인 장병들의 월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황금같은 젊은 시기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오랜기간 나라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 장병들의 월급이 인상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요.

 

제가 봤던 뉴스에서는 일반 병사들의 월급은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있는 반면에 초급 장교와 부사관의 월급은 인상이 미비하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2023 군인 월급 정리 - 간부 장교 부사관 사관생도 후보생

 

때문에 최근들어 장교와 부사관 지원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군대의 토대와 기반을 잡아주는 것은 장성들이 아닌 일반 병사들과 초급 장교, 부사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교와 부사관의 단기복무 장려금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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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기복무 장려금이란?
2. 단기복부 장려금 인상
3. 휴일·야간수당 당직근무비 주택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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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복무 장려금이란?

 

우리나라 군에서는 장교 또는 부사관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하게 되면 장려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기복무 장려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인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군대라면 어디든 해당이 되는 제도이며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모두 평등하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2. 단기복무 장려금 인상

 

최근 병사들의 월급 인상이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초급 간부의 월급 상승은 미비하기 때문에 초급 간부들의 지원률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복무장려금의 인상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기존 단기복무 장려금와 인상된 단기복무 장려금을 아래에서 확인가능하세요.

 

장교 단기복무 장려금 

2023년 기존 900만원에서 24년 부터 1,200만원으로 300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원래는 2,000만원 수준으로 기존 대비 2배 정도의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300만원만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없었던 학사장교 지원자까지 포함하여 아래의 후보생들 또한 단기복무 장려금의 대상이 됩니다.

 

1) 예비장교후보생

2) 학군사관후보사 (ROTC)

3) 학사사관후보생 (OCS)

 

다만 사관학교나 군 가산복무 지급 대상자등으로 학비지원이나 지원금을 받고 있는 후보생들은 지급대상에서 예외됩니다.

 

 

부사관 단기복무장려금

 2023년 기존 750만원에서 24년 부터 1,000만원으로 250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부사관 단기복무장려금 역시 1,500만원 수준으로 2배 정도의 장려금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고 250만원만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단기복무 장려금 반납사유

위에서는 단기복무 장려금의 금액과 지원대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장려금이 회수조치 될수 있는 사유도 존재합니다.

 

1) 간부 또는 장교 최종 합격전 퇴학 또는 제적된 경우

2) 본인이 스스로 간부 및 장교 지원 포기하는 경우

3) 간부 및 장교 임명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4)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경우

 

 

 

3. 휴일·야간수당 당직근무비 주택수당

 

앞에서 말씀드린 단기복무 장려금 이외에도 논의중인 간부 및 장교 복무여건 개선 내용들이 존재하는데요.

 

휴일·야간수당 

원래 간부들은 휴일 및 야간에 근무를 하게 되더라도 추가적인 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관계부처와 협의 및 대안을 모색중이고 하니 조만간 개선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직근무비

현재는 간부가 야간 당직을 서는 경우 평일 기준으로 약 1만원의 당직근무비를 추가로 받게 되는데요. 통상 밤 10시에서 새벽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밤새 내내 근무를 서서 받는 금액이 단 1만원 입니다.

 

최저시급이 9,620원에 달하는 요즘 8시간 야간 근무에 1만원은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현재 당직근무비를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주택수당

기존에는 3년 이상의 간부들에게만 지급되는 수당이었지만 이제 3년 이하의 간부들에게도 확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월 16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단가 인상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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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간부와 장교들의 단기복부 장려금과 휴일·야간수당, 당직근무비, 주택수당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점차 개선되어지는 병사들의 대우와 발 맞춰서 초급 간부와 초급 장교들의 대우도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온지 벌써 20년 다 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계시는 군 병사 간부 장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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