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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이혼 재혼 재산 - 전 남편 이혼사유, 현 남편 주가조작 실형

디지털드리머 2023. 2. 2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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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이혼 재혼 재산 전남편

 

얼마전 배우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결혼 발표를 했었는데요. 그 둘의 결혼은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의 팬들은 이승기가 이다인과 연애를 인정한 몇 년전부터 그 둘의 사이를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다인의 양부, 즉 배우 견미리의 두 번째 남편인 이홍헌씨의 주가조작 사건 때문입니다. 여기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배우 견미리가 이혼을 한번 했고 그 후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데요.

 

 

배우 견미리는 매우 굴곡이 있는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우 견미리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전 남편과 현 남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배우 견미리
  2. 전 남편 배우 임영규
  3. 현재 남편 이홍헌
  4. 견미리 재산

 

 

 

1. 배우 견미리

 

배우 견미리는 1965년 서울 태생으로 2023년 올해 59세 입니다. 대표작으로는 2003년에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에서 악역 '최 상궁'으로 열연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주몽' 과 '이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어 많은 호평을 받은 외모와 연기력 모두 뛰어난 배우입니다.

 

또한 최근까지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배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영예정인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을 맡아 연기력을 뽐내고 극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등의 베테랑 중견배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필은,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학력은 한국국악예술학교 무용과 졸업, 세종대학교 무용과 학사입니다.

 

 

2. 전 남편 배우 임영규

 

 

견미리는 데뷔 3년차, 1987년에 배우 임영규와 결혼 했습니다. 배우 임영규와의 사이에서 첫 째 딸인 배우 '이유비', 둘 째 딸인 배우 '이다인' 을 얻었습니다.

 

배우 임영규는 엄청난 재력가 집안에서 태어난 금수저 였으며, 물려받은 재산도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1980년대에 매우 인기있고 잘나가는 연예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영규는 결혼 내내 가정에 소홀했으며, 결국 견미리와 이혼을 하게 되면서 엄청난 빚까지 견미리에게 떠넘기게 됩니다.

 

견미리는 이혼 후 임영규가 남긴 빚과 두 딸을 건사하며 배우생활을 이어 갔다고합니다.

 

한편, 임영규는 이혼이 남긴 허무함 때문에 술에 의존하며 방탕하게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는 집안에서 물려준 165억원이라는 거액을 미국에서의 호화 생활과 연이은 사업실패로 3년이 채 되지않는 기간동안 모두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초호화 저택과 값비싼 외제차 구입은 물론, 술 파티 등의 방탕한 생활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그가 구입한 주택은 산타 모니카의 방 16개 짜리 대저택이었고, 매주 천만원 이상을 술 파티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수 많은 불법 행위들을 저질러 현재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짜약을 판매한 사기 전과도 있으며, 카페에서 종업원을 성폭행 하려도 상해를 입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이은 사기, 폭행 혐의로 체포 및 구속되었으며, 현재는 한 교회의 도움을 받아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견미리의 사위가 된 가수 이승기 역시 전 소속사였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정산금을 미지급받은 논란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이승기가 지급받지 못한 정산금과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현재 남편 이홍헌

 

 

첫 번째 남편인 임영규와 이혼한 견미리는 친오빠의 소개로 사업가 이홍헌과 결혼하게 됩니다.

 

이혼 이후 힘들어하는 견미리를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위로하고 도와주었던 이홍헌은 결국 견미리의 마음을 얻어내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후에 견미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이홍헌씨와의 결혼을 결심을 이유를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홍헌씨의 검소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견미리는 이홍헌과의 사이에서 막내인 아들 '이기백 씨'를 얻습니다. 즉, 가족관계는 현 남편 이홍헌, 장녀 이유비, 차녀 이다인, 막내 이기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업가 이홍헌씨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 가석방으로 나온 전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번 더 주가조작 혐의가 있었고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비록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견미리 가족에게 이미지 타격을 입혔습니다.

 

아래에서 이홍헌씨의 주가조작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사 때문에 배우 이승기의 팬들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관계를 좋게 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4. 견미리 재산

 

한편, 견미리는 얼마전 방송에서 공개된 한남동에 위치한 6층 짜리 대저택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당 저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가 90억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한달 관리비만 약 400만원 이상이 들고, 관리인만 3명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견미리는 화장품 사업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부동산과 주식 투자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재산을 형성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홍헌씨의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재산을 형성한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장차 사위가 될 배우 이승기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가고 있으며, 견미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주가조작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한적이 없으며, 소송에서도 재판과정에서 모두 해명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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