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종류 및 분야 상금 연금 알아보기 - 발표일 시상식 수상국 순위

 

얼마전 포스팅에서 미국 및 세계 유수의 대학교 순위를 알아보았는데요.

 

세계의 상위권 대학들을 다루다보니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하나같이 수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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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노벨상의 의미와 종류 그리고 상금등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평소 노벨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면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나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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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벨상이란?
2. 노벨상의 종류
3. 노벨상 상금액 및 연금
4. 노벨상 수상국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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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벨상이란?

 

노벨상의 유래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지요?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라는 사람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엄청난 자산가가 되었는데요,

 

그는 죽기전 유언으로 3,100만 크로나 (현재 기준으로 약 40억, 그 때 당시에는 더 큰 금액으로 추청됩니다)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게끔 기부하였습니다.

 

이에 1901년 노벨재단이 설립되어 매년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 노벨상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노벨상에 대한 한가지 특이한 점은, 노벨상 수상이 스웨덴과 노르웨이 두 나라에서 부분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요.

 

그 이유는 노벨재단이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두 나라가 하나의 국가로 합병되었지만, 그 이후 1905년에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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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벨상의 종류

 

노벨의 유언장에는 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의학, 평화의 5개 부문에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라는 유언장을 남겼었는데요.

 

이후 약 70년이 지난, 1969년 부터는 경제학상이 추가되어 총 6개 분야의 노벨상이 존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스웨덴과 노르웨이 두 국가의 합병과 분리 때문에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에서, 나머지 다섯 개의 상은 스웨덴에서 수여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는 매년 10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12월 10일에 열립니다.

 

 

3. 노벨상 상금액 및 연금

 

노벨상은 연금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상금만 존재하는데요, 상금액은 매년 조금씩 변동합니다.

 

그 이유는, 노벨은 유언에서 '3100만 크로네의 재산을 펀드로 전환하여, 안전한 증권에 투자하되, 투자 수익을 매년 인류에게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상금 형태로 분배한다' 라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노벨 재단은 노벨의 유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상금과 메달을 준비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을 진행하는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때문에 경제상황이 좋거나 또는 좋지 않는 상황에 따라 상금이 많아지거나 적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상금의 규모는 대략 10~12억 원 내외며, 첫 상금인 15만 크로네는 스웨덴 대학교수 연봉의 무려 25년치 였다고 합니다.

 

노벨상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지급되지 않으며, 노벨상에 선정된 후 사망하였다면 대리인이 수상 할수 있습니다.

 

한 분야의 노벨상은 최대 3명까지 공동 수상할 수 있으며, 이 때는 상금액을 균등하게 나눠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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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벨상 수상국 순위

 

아래는 노벨재단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노벨상 수상국의 순위를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기준은 2019년 이며, 노벨상 전부야와 과학분야를 비교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순위	노벨상 전분야 (1901년 이후)	노벨상 과학분야 (2001년 이후)
1	미국 383명	미국 72명
2	영국 132명	일본 18명
3	독일 108명	영국 14명
4	프랑스 69명	프랑스 8명
5	스웨덴 32명	독일 7명
6	일본 28명	이스라엘 5명
7	스위스 27명	스위스, 캐나다 4명
8	러시아 26명	러시아 3명
9	캐나다 25명	호주, 네덜란드 2명

 

순위를 살펴보시면, 우라나라는 순위권 밖에 있는 반면, 일본은 전분야에서 6위, 과학분야에서는 1위인 미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유독 노벨상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는, 일본 전국에 분포한 이공계 명문 대학의 존재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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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와 달리 일본은 당장 이익이나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한 분야에 대해 초 장기간에 걸쳐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느정도는 일본의 이러한 기조를 받아들여 조금 더 기초학문을 발전시킬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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