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사 Do 그리고 도치 간단정리

 

흔히 대명사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대동사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동사의 원리와 그리고 도치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을 알고 있다면, 남들은 까다로워 하는 지문도 수월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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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n awareness of the need for such an effort indicates a greater understanding and moral concern than ⑤ was the previous widespread attitude that focused only on creating new products and services

 

 

위의 문장은 2022년 6월 고2 학력평가에서 출제된 문제 중, 틀린 보기를 찾는 문제로 대동사 관련된 어법문제 입니다.앞선 문장에서 일반동사 indicates 가 나왔으므로, ⑤ was 가 아닌 did 가 적합하여 ⑤ 이 정답이었습니다.

 

즉, 대동사의 개념과 도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처럼 대동사는 생각보다 많이 쓰이며 알아두어야 하는 문법 파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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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사는 대명사와 같은 개념으로써, 앞에서 언급된 동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대신 사용하는 동사를 말합니다.

일반동사의 경우 do/ does / did 를, be 동사의 경우에는 is / are / was / were 등 시제와 수일치에 맞게 대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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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포인트는 접속사가 as 와 than 이 쓰인 경우, 대동사와 주어가 도치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도치가 일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학력평가 문제를 살펴보면, 

 

But an awareness of the need for such an effort indicates a greater understanding and moral concern than ⑤ was the previous widespread attitude that focused only on creating new products and services

 

앞의 문장에서 일반동사 (indicates) 가 쓰였기 때문에 대동사 did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접속사 than 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주어와 동사의 순서가 바뀌는 도치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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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주어가 대명사인 경우는 도치가 일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