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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출시일 사양 가격 정보

디지털드리머 2022. 12. 12.

디아블로4 릴리트

 

 

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디아블로1이 1996년 12월 31일 발매한 이후로 무려 26년이 지나서 디아블로 4의 출시일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디아블로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제가 중 3 ~ 고1 시절이었는데, 그때는 사실 디아블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저는 디아블로 1보다는 2000년 6월에 발매한 디아블로 2 에 빠져서 바바리안, 아마존, 네크로맨서등으로 플레이 하곤 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핵앤 슬래시 장르라는것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1명의 조작 플레이어로 수십 마리의 몬스터를 학살하는데서 오는 그 재미를 지금도 잊지 못할 정도로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팬들에게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 디아블로 3 (2012년 5월 발매) 도 매우 즐겁게 플레이 했고, 거기서 더 나아가 디아블로 시리즈에 관한 스토리를 찾아서 공부할 정도로 매우 빠졌었습니다.

 

디아블로3는 PC로도 꽤 많은 시간 플레이 했고, 추후 PS4로 패드에 특화되어 발매했을 때도 매우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디아블로 4 가 출시된다는 소식은 매우 의미가 깊고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소식입니다.

 

디아블로 4 출시일

 

디아블로4 트레일러

 

디아블로 4의 존재는 2019 블리즈컨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바바리안, 소서러스, 드루이드등의 3가지 직업과 보스로 보이는 존재, 메피스토의 딸인 릴리스 (릴리트) 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9일 '더 게임 어워드' 행사를 통해서 2023년 6월 6일로 디아블로 4의 발매일을 확정 지었습니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가 등장하여 대치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말미에서는 이나리우스가 릴리트에게 창을 던지며, '너를 쫓아 지옥까지 왔다' 라는 언급까지 하는것으로 보아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는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디아블로 4 관련 정보

 

디아블로4 전투디아블로4 바바리안

 

플랫폼

 

디아블로 4는 반갑게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여 플랫폼끼리 교차로 파티를 구성하고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발매 예정 플랫폼은 PC, PS5, PS4, Xbox one, Xbox Series X, Xbox Series S 입니다.

 

가격

 

일반판 95,900원, 디럭스 122,900원, 얼티밋 136,400원으로 매우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전세계의 게이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칠레 및 브라질과 같은 저소득 국가의 경우 높아진 환율과 결합하여 일반판 가격이 최저임금의 6분1 이나 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블리자드가 가격 현지화를 하지 않은 이유 때문인데, 일각에서는 가격 현지화로 인도, 베네수엘라, 러시아등에서 싸게 우회구매를 하는 것을 블리자드가 막기 위해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양

 

 

권장사양 

CPU : Intel core i5-9500 3.0ghz / ryzen 5 2500x 3.6ghz

GPU : GTX 1070 / Radeon RX vega 56 8g

RAM : 8gb

최소사양

CPU : intel core i3-560 3.3ghz / amd phenom 2x4 805

GPU : GTX 1050 TI 4gb / Radeon R9 380x

RAM : 4gb

 

사양은 최신게임에 비해 그렇게 높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점이 3인칭 쿼터뷰 방식이라 큰 그래픽 리소스를 차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그래픽 카드가 최고급이 아니시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비주얼

 

디아블로4 전투2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넘버링 전작 3와는 달리, 호평받은  2 리메이크와 같이 어둡고 절망적인 느낌의 비주얼로 회귀했음을 밝혔습니다.

 

사실 디아블로 3에서는 스토리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애니메이션틱하고 약간 밝은 비주얼이었는데요, 이번 4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과거 시리즈의 날것의 느낌을 지향하려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월드 & 비선형적 스토리

 

디아블로4 비주얼

 

디아블로4의 세계는 심리스 월드로 구성되어 각 지역에서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이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메인 스토리를 무시하고 방대한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을 모으거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느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시리즈 최초로 메인 스토리가 직선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약간의 분기와 여러 임무를 완료해야만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약간의 오픈월드적인 개념을 체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육성

 

전반적으로, 한가지 스타일을 정해서 그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키우면서 효율과 시너지를 극적으로 증가시키는 스타일을 체택한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많은 매체와 기사들을 살펴보았지만 역시 직접 해보지 않으면 감이 잡히지 않아서 이 부분은 게임이 발매되고 직접 플레이해봐야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투

 

 

디아블로4 이나리우스

 

핵앤 슬래시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본다면, 역시 전투에서의 긴장감이 타 장르보다 떨어진다는 점일 텐데요. 

 

그래서 오죽하면, 핵앤 슬래시 장르는 캐릭터의 일정 레벨을 올리고 나면 전투시에 졸음이 쏟아지는 자장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 3에서는 부위파괴 및 타격감 향상, 환경오브젝트 파괴등으로 전투가 매우 괜찮았습니다. 이번 디아블로 4에서는 이러한 3의 장점을 바탕으로 회피를 추가하여 (디아블로3 콘솔판에서 존재 했음) 적의 패턴에 좀더 유기적으로 반응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각 직업에 맞게 판타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스킬에 신경을 많이 써다고 하는데요,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스킬에 따른 이펙트나 효과를 강화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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