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고 영어내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외부지문 독해자료2
2. 다음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At a publishing house and at a newspaper you learn the following : It 's not a mistake if it doesn't end up in print. It's the same for email. Nothing bad can happen if you haven't hit the Send key. What you've written can have misspellings, errors of fact, rude comments, obvious lies, but it doesn't matter. If you haven't sent it, you still have time to fix it. You can correct any mistake and nobody will ever know the difference. This is easier said than done, of course. Send is your computer's most attractive command. But before you hit the Send key, make sure that you read your document carefully one last time.
① 중요한 이메일은 출력하여 보관해야 한다.
② 글을 쓸 때에는 개요 작성부터 시작해야 한다.
③ 이메일을 전송하기 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④ 업무와 관련된 컴퓨터 기능을 우선 익혀야 한다.
⑤ 업무상 중요한 내용은 이메일보다는 직접 전달해야 한다.
문제풀이 요령
모의고사나 수능, 그리고 그 밖의 대부분 영어문제에서는 요지, 주제, 화자의 주장 그리고 제목을 묻는 등 글의 핵심을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지문의 앞쪽(2~3문장)과 뒤쪽(2~3문장)을 읽어 답을 찾습니다. 앞쪽과 뒤쪽에 답이 없을 경우, 빠르게 지문 전체를 읽어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해당 문제의 경우 보기를 읽어 지문이 대강 어떤 내용일지 추론함과 동시에 읽은 보기를 기억하고 있으면 답을 빠르게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문이 길지 않기 때문에 본문 전부를 읽고 풀면 좀 더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문장 'But before you hit the Send key, make sure that you read your document carefully one last time.' 에서 최소한 한번은 문서를 읽어보라고 나옵니다. 때문에 답은 ③ 입니다.
문법구조
파란색은 주어 빨간색은 동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는 항상 주어와 동사에 유의해서 읽는것이 중요합니다.
콜론 ( : ) 과 세미콜론 ( ; )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콜론은 앞에서 언급한 문장 및 명사를 나열하거나, 보충설명 해줄때 많이 쓰입니다. 세미콜론은 접속사가 생략되어 있는 형태이며, 특히 But 등의 반전을 나타내는 접속사가 생략되어 있는경우 해석에 큰 영향을 미치니, 유의하여 봐야 합니다. 해당 문장에서 콜론은 following (다음의 것) 의 부가 설명입니다.
end up V ing 는 '결국 ~하게 되다' 라는 뜻으로 '~하는 것을 끝내다' 라고 잘못 해석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해당 문장에서 쓰인 end up 은 '결국 (어떤 처지에) 놓이게 되다' 라는 뜻입니다.
지문을 읽다 보면 흔히 동사가 아닌 주어에 부정형이 있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이때 문장이 길고 복잡한 경우 해석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주어에서 부정형을 떼어 동사에 갖다 붙이면 해석이 한결 수월해 집니다.
예를 들면 아래의 문장의 경우 주어의 no 를 빼서 조동사 can 에 갖다 붙입니다.
No one here can drive a car. -> one here no-can drive a car.
즉, 여기에 있는 모두가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다. 라고 해석합니다.
관계 대명사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 대명사 입니다. 때문에 Who, Which, That 과는 성질이 다릅니다. 관계 대명사 What을 선행사과 분리해보면 'A thing + that' 또는 'A thing + which' 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명사가 두 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역할도 두 개가 됩니다.
해당 문장에서 What 의 두가지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you've written(당신이 작성한) 의 목적어와 can have (포함할 수 있다) 의 주어 입니다. 이를 조합하면 '당신이 작성한 것은 목적어 (misspellings ~ obious lie) 를 포함 할 수 있다' 라고 해석합니다.
본문해석
At a publishing house and at a newspaper you learn the following : It 's not a mistake if it doesn't end up in print.
당신은 출판사와 신문사에서 다음의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판되지 않는 한 실수는 없을 것이란 것을.
It's the same for email.
이것은 이메일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Nothing bad can happen if you haven't hit the Send key.
당신이 보내기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나쁜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What you've written can have misspellings, errors of fact, rude comments, obvious lies, but it doesn't matter.
당신이 작성한 것은 사실에 대한 오류, 거짓, 무례한 언급, 명백한 거짓말을 포함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If you haven't sent it, you still have time to fix it.
당신이 그것을 보내지 않는 한, 당신은 그것을 고칠 시간이 있다.
You can correct any mistake and nobody will ever know the difference.
당신은 어떠한 실수도 고칠 수 있고, 아무도 그 차이는 모를 것이다.
This is easier said than done, of course.
물론 이것은 행동에 비해서 말하기는 쉽다.
Send is your computer's most attractive command.
보내기는 당신의 컴퓨터가 가진 최고의 매력적인 명령어 일 것이다.
But before you hit the Send key, make sure that you read your document carefully one last time.
그러나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당신의 문서를 최소한 한번은 읽을 수 있도록 확실히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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