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포비아 전화공포증 뜻과 증상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최근들어 콜포비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콜포비아란 전화공포증으로 전화 벨소리 또는 전화를 받는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하는 일종의 불안장애를 의미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콜포비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콜포비아란?
2. 콜포비아의 원인
3. 콜포비아 증상
4. 콜포비아 치료법

---

 

 

 

1. 콜포비아란?

 

콜포비아는 전화 통화를 하는 상황에 놓이는 자체를 어려워하고 그것에 대해 두려움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심하게 콜포비아를 겪는 사람들은 심지어 전화벨소리를 듣기만 해도 심장이 뛰거나 땀이나는 등의 신체적 현상을 보이거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특히 MZ세대에서 이런 현상이 많이 발견된다고 했는데요, 스마트폰과 메신저 사용에 익숙한 사람들이 콜포비아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콜포비아는 전화를 통한 대화를 하는것 자체에 대한 불안감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원인으로 발현이 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전화벨소리를 듣거나 혹은 전화벨소리가 길어지는 경우, 또는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방이 받지 않아 회신이 올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때도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2. 콜포비아의 원인

 

콜포비아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사회불안장애 입니다.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들이 겪을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데요. 타인과 대화를 하거나 타인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연예인들이 자주 호소하는 장애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제는 익숙한 공황장애 등의 질환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대인기피증입니다. 평소에 자주 만나는 익숙한 사람이 아닌 낯선 사람과 만나거나 대화를 나누면 불안감과 장애를 느낍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내성적인 사람 뿐만 아니라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들도 콜포비아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본인 스스로의 대한 기대치가 높고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평가를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말투나 목소리 또는 전화예절에 대한 상대방의 평가에 예민하고 두려워 합니다.

 

 

 

3. 콜포비아 증상

 

콜포비아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는데요.

 

단순히 통화자체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수준에서부터 위장 장애, 가슴 두근거림, 전신의 떨림 또는 땀 흘리기등의 신체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져 통화자체가 불가능해지면 이로인해 우울감이나 자존감이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콜포비아는 단순하고 가볍게 넘길 장애가 아닙니다.

 

 

 

4. 콜포비아 치료법

 

1. 인지행동치료

콜포비아를 치료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의료진과의 훈련과 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 (예를 들면, 상대방의 나에 대한 평가 또는 반응들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의도적으로 실제 통화 자체에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전화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전화를 주고 받는 상황을 점점 의도적으로 늘려갑니다.

 

만일 병원에 가는것이 부담스럽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하여 위와 같이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노출치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점진적으로 전화기와 전화통화 자체에 대한 노출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전화기를 응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자 전화 벨소리를 듣고, 그 이후에는 전화통화의 회수나 시간을 늘려가는 것 입니다.

 

3. 긍정적인 생각 및 마인드컨트롤

긍적정인 생각을 스스로 자주 하며 운동이나 취미생활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운동이외에도 산책이나 트래킹 또는 요가 등으로 신체를 이완시켜주는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콜포비아를 극복한 사람들 만나기

본인보다 앞서서 콜포비아를 겪고 극복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조언을 구하고 본인의 경험이나 증상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보다 먼저 해당 질환을 겪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을수 있을뿐만아니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것 자체가 콜포비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콜포비아에 대한 뜻과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만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서 콜포비아를 겪고 있거나 겪고 있는 지인을 알고 계신다면.

 

부디 먼저 도움의 손을 내밀거나 도움을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사람은 신체적 질병보다 오히려 심리적 질병을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것 같았습니다.

 

신체적 질병은 눈앞에 증상이 보이거나 고통이 뚜렷하지만 심리적 질병은 그러하지 않으니 꼭 혼자 해결하거나 꽁꽁 숨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다래끼 원인 전염 여부 및 빨리 낫는법 알아보기 - 증상 째기 안대 렌즈 수술 치료

 

에어 프라이어 종이호일 사용 안전하지 않은 이유

 

아티초크 아티소 알아보기 - 효능 부작용 차 만들기 섭취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