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정의 부작용 발암물질 여부 알아보기 - 제로콜라 유해성 당뇨 혈당

 

여러분께서는 혹시 제로 콜라나 제로 사이다등의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술과 담배는 하지 않지만 콜라는 너무 좋아해서 평소 당뇨를 주의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은 맛 때문에 선뜻 제코 콜라 등의 무설탕 음료는 마시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무설탕 음료들의 맛이 좋아지면서 판매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무설탕 음료의 주원료인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아스파탐은 무엇인지 또는 부작용이 있는지, 만일 부작용이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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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스파탐이란?
2. 아스파탐 특징
3. 아스파탐 발암물질 여부
4. 아스파탐 1일 권장량
5. 아스파탐 일부 부작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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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 중의 하나로써,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탐의 구조는 아스파트산(아미노산의 한 종류)과 페닐알라닌(아미노산 구성물질) 그리고 펩타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특징은 160도 이상의 고열에서는 단맛이 급격하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의 발견은, 1965년 제임스 M. 슐래터라는 화학자가 위궤양을 치료할 약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하다가 가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 후, 일본의 회사 아지노모토에서 대량 양산 제법으로 특허를 내었고 이에 대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여 일본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74년 FDA 허가를 받아 5년 뒤인 1979년부터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제일제당이 아스파탐 합성과 생산에 성공하여, 무설탕 음료수나 소주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아스파탐 특징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강하기 때문에 아주 극미한 분량으로도 단맛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열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빵과 같이 조리과정 중 가열이 필요한 음식과 식품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때문에 현재와 같이 무설탕 음료수에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말 그대로 설탕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에게는 설탕 대체재로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양의 탄산음료수와 아스파탐을 사용한 무설탕 음료를 비교해 봤을 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매우 경미하다고 합니다. 

 

 

3. 아스파탐 발암물질 여부

 

오래전부터 아스파탐의 부작용 특히, 발암물질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 물질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스파탐은 발암물질 2B군에 속해 있습니다.

 

여기서 발암물질 문류를 조금 살펴보면, 발암물질은 1군, 2군, 3군이 존재하며,

 

발암물질 연구가 축적이 잘 되어 있어 발암물질이 틀림없으면 1군, 그 가능성이 불확실하면 2A군, 근거가 부정확하면 2B군, 현재까지 판단을 내릴 수 없으면 3 군이라고 분류합니다.

 

 

그리고 아스파탐이 속해있는 발암물질 2B군에는 매우 뜨거운 음료와 같이 평상시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알로에 추출물, 고사리, 김치, 피클과 같은 절임 채소 등도 모두 2B군에 속해있습니다.

 

때문에 아스파탐은 발암물질 분류에 들어가긴 하나 그 위험성에 대해서 아직까지 과대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에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4. 아스파탐 1일 권장량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스파탐의 1일 권장량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아스파탐의 1일 권장량은 40mg/kg입니다. 이를 6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400mg 즉, 2.4g입니다.

 

이것을 제로 콜라와 같은 무설탕 음료수 섭취에 대입하면, 350ml 한 캔을 기준으로 하루에 약 30캔을 마셔야 도달할 수 있는 양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점은 1일 권장량을 넘어선다고 해서 바로 부작용을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의 임상실험을 토대로 권장량까지는 안전하는 것이 밝혀졌다'라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무설탕 음료수 섭취등으로 아스파탐의 1일 권장량을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으며, 넘어섰다고 해도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것 또한 미확인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아스파탐 일부 부작용 사례

 

아스파탐의 발암물질 관련한 부작용 이외에도 다른 부작용들이 존재하는데요.

 

일부 사람들에게는 아스파탐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파탐의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와 소화불량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위험성 없고 발암 물질로 보기는 어려운 원료이기는 하나 개인에 맞게 적정한 양만을 섭취하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운동 및 의학 전문가들은 아스파탐 자체는 당이 없어 체중증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아스파탐 섭취로 인해 설탕이 첨가된 음식들을 찾게 되는 연쇄반응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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